사실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음

 

주저리 

 

사실은 딱히 모바일 ( 리액트 네이티브, 플러터, 네이티브 ) 쪽에는 처음에 관심은 없었다. 근데 사내 단짝인 동료가 꼬드기기 시작했다.

 

언제쯤이였을까 

그의 구애

항상 나를 자극해주는 그 친구.. 너무 좋습니다.

 

 

사실 자바스크립트만 다뤄본 나로써는 새로운 언어 Dart, 그리고 함수형 컴포넌트만 사용하게 되는 리액트를 쓰다보니 객체지향 언어 그리고 클래스 덩어리인 그 자체가 살짝 두려웠다. 하지만 그래서 내 견문이 넓히려면 더 좋은 기회일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가볍게 노마드코드 강의를 통해서 배워보았다. 

 

 

다트에 대한 첫인상은 구글이 밀어주는 엄친아 같은 느낌이였다. DX에 정말 많이 신경을 쓰고 지원해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참 성장기라서 그런가 업데이트를 정말 자주해서 강의했던 내용들이 그새 많이 바뀐게 느껴졌고 정말 익숙해지면 어떤거든 뚝딱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커뮤니티에서도 뭔가 나보다 먼저 생각해서 필요해서 만든 위젯들을 만들어 놓은게 있다면 가져와서 사용하면 되고 그런게 참 많은거 같았다. 뭔가 필요한걸 모아서 붙이는 느낌이다. 

 

 

발단

그리고 그새 그 친구가 CTO님에게 운을 띄운듯 해보였다. 마침 회사에서 앱에 관심있어하는 인재를 찾아 해매는 그이기에 굉장히 적극적이셨고, 백엔드 지원을 약속해 주셨다. 그렇게 결성된 우리 사이드프로젝트는 일단 흔한 주제로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 구글 시트를 통해서 연차를 CTO님이 직.접 관리를 하시는 걸로 보이는데 일단 해당 기능을 주로 하고, 전체적인 일정관리 앱을 사이드로 해보라고 이야기가 되었다.

 

시작 

일단 기획과 디자인을 해야하는데, 그 친구는 디자인에 이미 좀 친숙해보였고 맡겨볼까하다가 결국 각자 디자인을 만들어보기로 하였다. 

좌 동료 우 본인

컴포넌트로 만들어서 재사용하고, 색상도 따로 library화 해서 사용하는 거나 그리고 모바일 디자인에서 신경쓰여야하는 점 등 작게 작게 피그마와 조금 친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핀터레스트를 통해서 나의 부족한 미적 감각 부채를 채워 넣었다. 그래서 결국에는 서로에 디자인을 대강 슬랙 채널에서 투표를... 열게됬는데 

 

 

결론 

제 디자인으로 하게 되었고 ㅎㅎ ....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면서 배우고 부딪혔던 과정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